이직준비 어떻게 할까?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실패한 퇴사라고 말하는 '무작정 퇴사'는 다음에 대한 계획이 없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인데

퇴사 후 다음 직장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고, 다음 계획이나 직장이 없이 퇴사를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이직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1. 거래처나 업무 중 만난 사람들과 관계를 좋게 유지하라.

내가 회사 업무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을까? 최선을 다했지만 회사가 나와 맞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알고 지낸 사람을 통해 이직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진다.

초 일류기업에서도 이미 능력이 검증된 사람은 절차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무를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고용된 후 바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낫기 때문이다.

업무적으로 깔끔하게 대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범위 내에서 심리적으로 가깝게 지낸다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2. 업무관련성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자.

회사마다 문화가 다르고 같은 업무이지만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어떤 회사를 가더라도 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업무의 연관되는 지점이 발생한다면 경험을 활용하여 그 업무와의 교집합을 만들어라.

그것이 내 업무와 경험을 축소하는 이직이 아니라 확장된 범위에서 내 이력을 이어나가는 방법이다.

스토리의 연관성이 있어진다.

경험을 쌓고 동떨어진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커리어가 쌓이는 것이다.

 

3. 평판을 관리하라.

혹시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연결고리가 발생하는 경험을 해 보았는가?

'세상 좁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요즘은 외국계기업의 추세에 맞춰 '평판조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연봉협상까지 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전 직장의 동료에게 전화나 메일등으로 후보자의 평판에 대해서 묻는다고 한다.

주로 업무와 태도적인 면을 묻는데, 퇴사의 이유나 동료와의 관계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좋지 않은 정보를 얻는다면,

이직하려는 회사에서는 채용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4. 이직고민, 혹시 누군가에 의논한다면 말리고 싶다.

이직을 확정 지어 비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다면, 이미 떠나갈 사람에 대한 비밀이 끝까지 지켜질까?

만약, 이직에 실패했다면? 언젠간 회사를 떠날 수 있는 사람으로 낙인이 따라다닐 것이다.

업무를 시키면서도 마음 떠난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클까?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끼리 나누는 의견은 당신이 생각했던 정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좋은 정보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리스크가 크다.

 

5. 이력서나 경력기술서를 많이 써보자. 

회사를 나가고 싶을 때,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을 꿈꾸면서 미리 작성해 두자,

다음 직장을 위해서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회사에 대한 공고를 확인할 것이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틈틈이 다양한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과 의외로 잘 맞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힘들게 했던 업무를 글로 작성하면서 내가 맡은 업무가 중요한 업무였다는 것을 알 수도 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글로 정리해 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글로 쓰면서 면접 때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스를 찾을 수도 있다.

퇴사하는 시점에 작성하는 것보다 미리 작성해 둔 이력서나 경력기술서는 내가 이직하는 시점을 정할 수 있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성공적인 이직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6. 헤드헌터에 속지 말자.

헤드헌터도 사람을 입사시켜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프리랜서이다.

나를 위해 더 나은 직장을 찾아 줄 모르는 사람을 믿어도 될까?

사람을 찾고 있는 회사는 후보자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근무환경이 안 좋아 사람이 안 뽑히거나 전공자, 경력자를 찾지 못하거나 일 확률이 높다.

지원자가 많은 회사에서 헤드헌터를 통해 사람을 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 더 많은 연봉을 제안받는 경우도 있다.

연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하는 바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이 나은 선택인지는 스스로에게 달렸다.

다음 직장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자.

성공적인 이직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나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퇴사를 희망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을 참고하여

이직을 확정 지어 새로운 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