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은 요즘 대이직시대의 주인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가는 사람도, 들어오는 사람도 많은 대이직시대에 사는 우리네 직장인들의 퇴사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를 KBS에서 조사한 결과 '청년층 퇴사에 대한 인식 조사보고서'에서 퇴사의 가장 큰 이유는 '보수가 적어서(38%)'였다.
다음으로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개인 성장의 가능성', '열악한 근무환경'등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이직하는 직장은 위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조건의 회사일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에서도 매달 400만 명 이상의 퇴사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평생 한 군데에 몸 바쳐 일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간듯하다.
'조용한 사직'을 택하는 사람도 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업무범위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업무방식이다.
'일이 곧 삶이 아니며,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성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는 가치가 반영돼있다.
일각에서는 잦은 이직을 그들의 무능함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앞으로 시대에서 한 직장을 위해 일하는 것이 최선인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회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부업이나 사이드잡을 갖는 사람은 점차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삶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물가는 상승하고 세금을 내는 비용은 증가하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퇴사의 가장 큰 이유는 '보수'였다.
연봉인상이 없거나 적은 회사에 올인한다(?)
회사 역시 바뀐 시대 탓에 스타트업들은 직원을 해고하는 케이스도 늘었다고 한다.
악순환이다.
회사는 인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줄여 손실을 줄이고
직장인들은 사이드잡으로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언제 있을지 모르는 변화에 각자위치에서 대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잡이나 부캐에 몰두하고 있고 다양한 사이드잡 플랫폼도 생겨났다.
다른 나에게서 성취감을 얻고 뜻밖의 수익이 생길 수도 있다.
가장 소중한 건 자신이다.
내 불행을 대신 감당해 줄 누군가? 얼마나 될까?
만약, 아직도 내 자리가 맞나, 고민하고 있다면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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