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출 음식 바지락 효능

 

겨울 제철 바지락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보양식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보양식이라는 본래 '바지라기' 라고 불리던 '바지락'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방에 따라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 지역에서는 '반지래기'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제철은 1월에서 3월까지라고 합니다.

 

 

 

바지락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술 먹은 다음 날 해장으로 바지락 국물을 마시면 건강하게 해장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바지락은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바지락의 효능 외에도 겨울철 제철 음식인 바지락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체중 감량 (다이어트)

 칼로리가 낮은 바지락은 비타민 A, 비타민 B, 칼슘, 미네랄,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요.

비타민과 무기질의 함량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근육의 손실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2. 경련 증상 개선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처럼 마그네슘 성분이 부족하여 눈밑 떨림이나, 근육의 경련 증상이 나타날 때 바지락을 섭취하게 되면 

근육 경련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상처 회복

앞에서 언급했듯, 바지락에는 많은 무기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중 비타민 B12와 철분, 코발트 성분은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빈혈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바지락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 성분이 체내에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지락 섭취 시 부작용은,

바지락의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차가운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이 섭취했을 때,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고 하니

따뜻하게 섭취하거나, 과다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7월에서 8월은 바지락의 산란기로 독소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