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비교

OTT 전쟁시대라고 할 만큼 해외, 국내 할 것 없이 경쟁이 치열하다.
그만큼 결재자들은 어떤 OTT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해야 한다.
(금액, 셰어는 몇 명인지, 공유가 몇 개까지인지, 콘텐츠가 어디에서 공개되는지 등)

단독으로 공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서비스 경쟁력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OTT 서비스를 비교해 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럼 국내 OTT 점유율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자.

1위 넷플릭스(38.22%), 1117만 명
2위 티빙(18.05%), 4**만 명
3위 웨이브(14.37%), 4**만 명
*티빙과 웨이브의 순위는 변동가능하다.
4위 쿠팡플레이(11.80%), 373만 명
5위 디즈니+(5.61%), 168만 명
6위 시즌(4.98%), 156만 명
7위 왓챠 등

해외에서는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로 그 뒤로는 아마존 prime video, 디즈니+, HBOMAX, 애플 TV+ , hulu, paramount+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넷플릭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만족도나 가격면에서 소비자들이 떠나가면서 예전만큼의 막강함은 사라진 분위기이다.

OTT별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티빙은 후반기에 시즌과 합쳐졌고, 쿠팡플레이는 경쟁력 있는 'SNL코리아'와 같은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왓챠는 HBO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의 경우는 CJ계열 콘텐츠인 JTBC, Mnet, tvN 등을 제공한다.
웨이브는 지상파 콘텐츠(KBS, SBS, MBC), BBC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격은 어떨까?

-넷플릭스 요금제는 3가지이다.

'프리미엄'은 월 1만 7000원 - 4K+HDR, 동시접속 4명 가능
'스탠더드'는 월 1만 3500원 - 1080p, 동시접속 2명 가능
'광고형 베이식'은 월 5500원 - 720p, 동시접속 1명

-디즈니+ 2가지이다.

월 9900원, 연간 멤버십은 연 9만 9000원 최대 4대 동시접속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월 4990원 (가장 저렴)
쇼핑몰 쿠팡 와우 멤버십을 가입하여 즐길 수 있다.

-티빙 3가지 요금제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1080p, 동시시청 4대 가능
'스탠더드' 원 1만 900원 - 1080p, 동시시청 2개 가능
'베이식' 월 7900원 - 720p, 동시시청 1개

-웨이브 3가지 요금제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동시시청 4대 가능
'스탠더드' 원 1만 900원 - 동시시청 2개 가능
'베이식' 월 7900원 - 동시시청 1개

-왓챠 2가지 요금제

'프리미엄' 월 1만 2900원 - Ultra HD4K, 동시 4대 가능
'베이식' 월 7900원 - Full HD, 동시 1대

OTT란
Over-The-Top의 약자이다.
여기서 Top은 set-top Box로 TV를 의미한다.

전파와 케이블을 사용하는 TV를 넘어서 온라인망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초고속인터넷이 발달하고 보급되면서 인터넷 속도가 보장돼야 불편함 없이 시청이 가능한 OTT플랫폼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시대변화에 따라 더욱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할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대형플랫폼에 소형 플랫폼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지만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에 맞추어 소비자들은 취향껏 OTT를 선택하여 만족도 높은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